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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 년도 1회 워크샵 개최
작성자 오경석 [2018-02-28 13: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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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제1차 워크샵 개최


2018년 제1차 워크샵은 대전 효월드에서 개최하기로 결의 하였다.
1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일정으로 대전시 중구에 있는 효월드에
예약을 해 놓은 상태다.


효월드에는 “뿌리공원”, “족보박물관”, “효문화 마을”, “효문화 진흥원”이
공원 안에 함께 있어서 이번 워크샵의 메인 주제인 “전자족보 활성화방안“
과 잘 어울리는 장소인것 같다.


우리는 승용차 편으로 구의동 사무실, 양재역 및 배양리 세곳에서 그룹별

출발을 하였다.


아침 일찍 출발을 해서 효월드에는 11시쯤 도착을 하였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 하고 16명의 종친이 참석을 하였다
.

 


 

                          뿌리공원 입구에서 한컷


우선 우리는 뿌리공원을 살펴 보기로 하였다.
뿌리공원은 대전시 중구 침산동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240여 성씨
들이 자기네 성씨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해 놓은 곳이다.


공원 안에는 산림욕장 이나 캠핑장이 설치되어 있어서 가족단위의 방문으로
가족간에 정을 두터이 하고 자녀들에게 효를 알게하는데 좋은 장소인것

같다.


오씨의 조형물은 42번 구역에 있었는데 우리는 그곳에서 한참을 머물며
관람을 하였다.



                        오씨 조형물 앞에서 한컷





오씨 조형물은 대전지역에 있는 여러 관파의 오씨 문중에서 합동으로
설치를 한것으로 보인다.
우리 해주오씨 단독의 조형물이 설치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나 혼자
만의 생각은 아닌것 같다.

 

점심 식사후 족보 박물관을 방문했다.
미리 예약을 해놓은 족보박물관 해설사를 따라 족보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
들을 들을 수 있었다.


족보 박물관은 제1전시실 부터 제5전시실 까지 있었는데 제1전시실에서는
한 가문의 시조에서부터 시작되는 성씨의 탄생 및 본관의 내력등이 수록
되어있는 족보의 체계를 살펴 볼수있었다.


제2전시실에서는 족보가 어떤 절차를 거쳐서 만들어 지는가 하는 간행
자료들을 볼 수 있었고 제3전시실 에서는 족보가 언제 시작되어서 어떻게
현재에 이르게 되었는가 하는 족보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이곳에서 1400년경에 그려진 우리 해주오씨의 족도발이 족보 역사의 가장
오래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무척 자랑스러웠는데 한가지 아쉬운것은
그 자료가 전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 대종회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족도발 자료를 제공하기로 하고 제4
전시실로 향했다.



제4전시실은 왕실족보 사가족보 특수족보등 다양한 형태의 족보들이 전시
되어 있었다.


제5전시실은 촌수계산등 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는데 긴 시간동안
설명을 해주신 족보박물관 해설사 아주머니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족보박물관 견학을 마쳤다.

 

 

이번 워크샵에서 우리의 주 목적은 인터넷족보의 등재 활성화 방안이다.
인터넷 족보야말로 우리 홈페이지의 핵심이며 종친들이 홈페이지를
찾는 주요 목적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종친들이 인터넷 족보에 등재 되어있지 않으며
그 일가들이 족보를 열람하려다가 열람이 안되니 어찌된것인지 묻는
전화가 심심치 않게 걸려온다.


따라서 이번 워크샵에서 그 해결방안을 찾고자 노력했다.

워크샵 첫 번째 시간으로 사복시정공파 윤영 종친의 발표가 있었다.
사복시정공파의 약사, 사복시정공파의 4개 문중 소개,
기존족보와 전자족보의 오류, 전자 족보의 구축과정과 전자족보의
활용방안등 광범위한 내용을 준비 하셨다.




대종회 인터넷 사이트에 역사와 연계된 만화나 게임 등을 개발 하여
누구나 즐겨 자주방문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 이라든가

  

중국의 오태백제 같은 세계적인 큰 행사에는 각 종중에서 몇 명씩
참가자를 추천하고 참가비용을 대종회와 각 종중에서 일부 보조하여
자부담을 경감, 보냄으로서 자랑스러운 오씨의 후예인 것에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자는 제안도 같이 해 주셨다.


이어서 우리 인터넷 홈페이지 개편에 대하여 발표를 하였다.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 목적은


1) 홈페이지를 매개로 하여 모든 종친이 협력하고 단결하여
   조상을 숭배하고 종친간 화목한 사람이 되게 한다.


2) 모든 종친에게 족보를 열람케 하여 뿌리를 알게 하며
   그 후손들을 등재하게 하여 영구 자료로 보존한다.
   이 자료는 후일 책 족보 발간의 자료로 활용한다.

 
3) 우리 선조들의 업적을 홍보하여 후손들이 이를 본 받아서
   홍익 인간으로 살게 한다.


4) 우리 종친들에게 종사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여
   실 생활에서 활용하게 한다.


5) 대종회 업무를 설명하고 홍보 하므로서 종친들이 
   자발적으로 대종회 업무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발표가 끝나니 예정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오늘 공부는 이만하고 저녁식사를 해야겠다.

  

오관홍 2018-04-14 16:15:55
회장영택님과,사무총장경석님, 그리고 여러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말씀과
덕분에 이번행사를 비롯해 여행무사히 마무리하게되어 대단히 고맙습니다.
신창공파 오관홍드림